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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츄에이터와의 구분

액츄에이터와의 구분 액츄에이터(actuator)는 어떤 동작을 일으키는 장치를 뜻하며 우리말로는 흔히 구동기라고 부른다. 의미가 모터와 비슷해서 모터와 액츄에이터를 혼동하거나 이상하게 혼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터는 "원동기"의 의미가 강하지만 액츄에이터는 원하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시스템"의 의미가 더 강하므로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 예를들어 사람이 앞에 서면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자동문을 생각해보자. 자동문은 직선운동을 하지만 자동문을 구동하기 위한 원동기는 주로 전동기로 구성되며, 이 전동기는 일반적으로 회전 운동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순수하게 "원동기"만 가지고 직선 운동을 만들기보다는 웜 기어등으로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바꿔줌으로써 자동문의 직선운동을 구현..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엔진 모터

1. 원래 의미 라틴어의 "moto"(움직인다)에서 온 단어로, 원동기를 의미하는 단어다. 에너지를 받아들여 "일"을 하는 기계를 말한다. 형태를 막론하고 에너지를 공급받아 이를 어떤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장치면 전부 모터라고 부를 수 있다. 공급되는 에너지의 형태는 전기, 열, 압력, 탄성까지 매우 다양해서 전기 모터부터 시작해서 로켓이나 내연기관도 전부 모터라고 부를 수 있다. 반대로 같은 운동에너지를 받아서 방향만 바꿔 출력하는, 예를 들어 물레방아나 풍차와 같은 기계는 기계적인 움직임의 근원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모터라고 부르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모터라고 하면 십중팔구 전기 모터, 즉 전동기를 가리키지만, 영어 등에서는 자동차를 모터 카(Motor Car)나 모터 비히클(Motor Veh..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키위

다래과 덩굴성 낙엽과수 키위(kiwi fruit)는 다래과 덩굴성 낙엽과수이며, 원산지는 중국 양자강 연안이고 중국에서는 '양도(揚桃)'라고 부른다. 20세기 들어 중국으로부터 뉴질랜드에 전해져 개량을 거듭하여 오늘날 키위가 되었다. 열매 형태가 갈색 털로 덮여 있어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라는 새와 닮아 키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양다래, 참다래라 부르기도 한다.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 새는 원시적인 새로 날개는 없고 털 모양의 깃털이 온 몸에 나며 크기는 닭만 하다. 낮에는 땅속, 바위틈, 나무구멍 등에 있다가 밤에 나와 활동하며 “키위 키위” 하고 울기 때문에 이름을 '키위'라고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참다래라고 부르는 키위는 수확한 뒤 일정 기간 익혀서 먹는 후..

카테고리 없음 2023.07.20

아름다운곤충나비

나비는 한자어로는 호접(蝴蝶)·협접(蛺蝶)·접(蝶)이라 하였고, 분접(粉蝶)·압접·달말(橽末)·서(胥)·옥요노(玉腰奴)·옥비전(玉飛錢)·풍접(風蝶)·봉자(鳳子)·봉차(鳳車)·귀차(鬼車)·촌이래(村裏來) 등이라고도 하였다. 우리말로는 1481년에 나온 『두시언해』에 ‘나비’ 또는 ‘나뵈’로 나오고, 1527년에 나온 『훈몽자회』에는 ‘나뵈’로 나오며, 숙종 때 나온 『시몽언해물명』에는 남imagefont로 나온다. 그 뒤부터는 ‘나뵈’ 또는 ‘나비’로 불리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전에는 오늘날의 ‘나방’에 해당되는 우리말은 없었던 것 같고 이 경우에도 ‘나뷔’라고 하였다. 『물명고』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번데기로 겨울을 나고, 그 날개를 접는 것을 모두 접(蝶)이라 하였으며, 이 접을 아(蛾:나방)와 구별..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나비의정의

정의 나비목에 속하는 곤충 중 낮 동안 활동하는 무리의 통칭. 내용 편의상 나비아목에 넣기도 하나 이것은 편의상의 분류이지 계통분류학상의 분류는 아니다. 나비는 한자어로는 호접(蝴蝶)·협접(蛺蝶)·접(蝶)이라 하였고, 분접(粉蝶)·압접·달말(橽末)·서(胥)·옥요노(玉腰奴)·옥비전(玉飛錢)·풍접(風蝶)·봉자(鳳子)·봉차(鳳車)·귀차(鬼車)·촌이래(村裏來) 등이라고도 하였다. 우리말로는 1481년에 나온 『두시언해』에 ‘나비’ 또는 ‘나뵈’로 나오고, 1527년에 나온 『훈몽자회』에는 ‘나뵈’로 나오며, 숙종 때 나온 『시몽언해물명』에는 남imagefont로 나온다. 그 뒤부터는 ‘나뵈’ 또는 ‘나비’로 불리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전에는 오늘날의 ‘나방’에 해당되는 우리말은 없었던 것 같고 이 경우에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나비곤충

곤충 동호인 중에 가장 무서운 건 나비 동호인이라는 말도 있다. 실제로 나비수집가들은 몸으로 뛰어서 잡아서 표본으로 만드는데, 귀한 나비는 대부분 산 속 깊은 곳에 숨어있다. 외래산 나비도 물론 정글이나 산 속 깊은 곳에 사는 종들이 많다. 온몸으로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드는 것이 나비덕질인데, 그냥 표본을 사려 해도 가격이 상상을 초월한다. 전 세계에서 오직 파라과이에서만 서식하는 종도 존재하는데 날개가 연남색이며, 표본은 수집가들 사이에 억대를 호가하는 가격에 팔린다. 하지만 이 나비 역시 전술한 바와 마찬가지로 깊은 산 속에 숨어있다. 어떤 사람은 표본용 나비를 미니샷건으로 잡는다는 소문도 들린다(...). 요새는 이게 돈이 되는 줄 알아차린 사람들이 전문 나비 농장에서 사육하곤 한다.[57] 국내..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나비의생태

완전변태 곤충의 대표라 할 수 있다. 나비는 알에서부터 시작하여 애벌레와 번데기 시기를 거쳐 성충으로 변하는 완전 변태를 거치는 곤충이다. 바둑돌부전나비의 경우처럼 깍지벌레나 진딧물 등을 잡아먹는 애벌레도 있지만 보통은 식물의 잎을 포식하며, 1령 때부터 먹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미가 먹이식물 위에 알을 낳는다. 나비는 보통 꽃을 찾아 꿀을 빠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떨어진 열매나 나무의 수액에도 많이 몰려가며 동물성으로는 죽은 동물의 사체액, 동물의 똥을 먹는 등 성체 나비의 먹이는 다양한 편이다. 액체 먹이를 먹기 때문에 변도 액체라고 한다. 4. 천적[편집] 비행속도도 느린데 날개는 커서 눈에 띄기는 쉽고, 가벼운 몸 때문에 반격수단도 빈약한 최약체 곤충 중 하나로, 먹이사슬의 아래쪽에 위치..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나비

나비는 대부분 무독이나, 그 유명한 지구를 횡단하는 제왕나비(모나크)나 아마존 정글에 사는 포스트멘나비 등 일부 종은 몸 속에 맹독이 있어서 천적들이 함부로 잡아먹지 못한다. 무당벌레마냥 한 번 잡아먹으면 맛이 매우 독해서 뱉어 버리거나 소화했을 때 배탈 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소화되자마자 천적을 죽이는 강력한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제왕나비로, 애벌레 때 박주가리를 먹어 기주식물의 독성을 몸 속에 저장한다. 이런 애벌레가 독이 있는 것을 새들은 알기 때문에 새들이 나비먹고 죽는 일은 드물다. 곤충, 아니 모든 동물 중에서 독보적으로 효율 높은 비행 능력을 자랑하는데, 이는 전적으로 포텐셜을 몰빵한 무식한 크기의 날개 덕분이다. 특유의 넓고 얇으며 가벼운 날개는 질량 대비 날개 표면적이 매우 크기..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나비의 특징

낮에 활동하는 곤충으로, 머리에 한 쌍의 더듬이와 두 개의 겹눈이 있고 가슴에는 큰 두 쌍의 잎 모양 날개가 있다. 머리와 가슴 쪽을 자세히 보면 빽빽한 솜털이 나 있다. 특유의 아름다운 날개를 가져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곤충으로, 대칭구조와 날개 무늬 때문에 상징적인 명칭으로도 많이 쓰인다. 그래서 엄연히 따지면 벌레인데도 사람들이 별로 싫어하지 않는 몇 안 되는 곤충이다. 순진한 아기, 아이들과 사람들, 그리고 강아지나 고양이 등 작은 동물도 날아가는 나비에 눈이 팔려 쫓아가기도 한다. 흔하기도 하고 큰 날개 덕분에 눈에 잘띄고 잡기도 쉬워 채집 난이도 역시 높지 않기에 장수풍뎅이와 함께 표본 수집가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곤충의 양대산맥이며, 주로 가슴에 표본침을 꽂아 액자에 전시하는 식으로 소장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7

수증기 기체

기체상태의 물을 수증기라고 부른다. 수증기는 액체 상태의 물이 증발, 기화하거나, 고체 상태인 얼음이 승화하는 것을 통해 만들어진다. 다른 상태의 물과 달리 수증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물의 상태는 압력과 온도에 따라 변한다. [그림 1]은 기압과 온도에 따른 물의 상태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순수한 물은 대기압이 1기압(1atm)일 때 온도가 100℃이상이 되면 수증기로 변한다. 1기압보다 낮을 때는 100℃보다 낮은 온도에서 수증기로 변한다. 기압이 낮은 산에서 물이 낮을 온도에서 끊는 것은 이 때문이다. 또한 압력이 1기압보다 높으면 온도가 100℃이상이 되어야 수증기로 변한다. 수증기는 환경적으로 매우 중요한 대기의 구성 성분이다. 대기의 수증기는 조건에 따라 0.01%에서 4.24%까지 다양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17